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10나노(㎚·1나노=10억분의 1미터) 6세대(1c) D램 반도체 개발에 성공했다.

D램 선단 공정은 PC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더블데이터레이트(DDR)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들어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등 모든 D램 솔루션에 적용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10나노미터(nm, 10억분의 1m)급 6세대 1c 미세공정을 적용한 16Gb(기가비트) DDR5 D램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틀 전인 27일 내부적으로 퀄(품질) 인증을 하고 공식적으로 개발 완료를 선언했다.

(본지 4월 9일자 '[단독]SK하이닉스, '6세대 D램' 3분 양산' 참조)SK하이닉스가.

/ 사진=SK하이닉스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6세대 DDR5 D램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SK하이닉스는 1c 미세공정을 적용한 16Gb(기가비트) DDR5 D램을 개발, 내년부터 양산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1b D램의 플랫폼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개발했다.

'엔비디아 쇼크'에SK하이닉스가 29일 장중 5% 이상 하락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3분 현재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 대비 1만원(5.

58%) 내린 16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3% 급락한 16만7600원에 개장한SK하이닉스는 장 초반 한때 6.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6세대 1c 미세공정을 적용한 16Gb(기가비트) DDR5 D램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5세대 1b D램의 플랫폼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1c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공정 고도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은 물론 업계 최고 성능.

전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6거래일 만에 동반 상승했던 삼성전자와SK하이닉스는 같은 시각 전일 대비 각각 2.

SK하이닉스의 장비 공급사로 엔비디아 수혜주로 분류되는 한미반도체도 전 거래일 대비 8.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실적은 잘 나왔는데도 빠진.

시가총액(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2.

35%), 삼성바이오로직스(-1.

79%) 등이 하락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0나노급 D램 기술이 세대를 거듭하면서 미세공정의 난이도가 극도로 높아졌으나, 당사는 업계 최고 성능이 입증된 5세대(1b) 기술력을.

기존 1b D램 플랫폼 확장 방식으로 개발한 10나노급 6세대 1c 미세공정 적용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6세대 1c 미세공정을 적용한 16Gb(기가비트) DDR5 D램을 개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봉산공원 제일풍경채

이날SK하이닉스는 “10나노급 D램 기술이 세대를 거듭하면서 미세공정의 난이도가 극도로 높아졌으나.

인텔의 구조조정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최근 들어 앞다퉈 인재채용에 나서는 것과 대비가 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와SK하이닉스는 지난해 반도체 불황에 혹독한 시련을 겪었다.

하지만 불황에도 꾸준한 투자와 인재 확보를 해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원칙을 견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