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7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체포영장을 다시 발부받으면서 '영장 재집행'이 가시권으로 들어왔습니다.

1차 집행 당시 대통령경호처의 저지에 막혀 실패한 만큼, 2차 집행에서는 경찰과 협조를 통해 '강경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공수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참여하는.

경호처 저항도 격해질 듯 7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국방부 조사본부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은 이날 "피의자 윤석열에 대해 재청구한체포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해 12월 30일 서울서부지법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윤.

참가자들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내란죄 수사권이 없어체포영장이 불법·무효라고 주장했다.

집회에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도 참석했다.

한편 한남동 일신홀 앞 보도에서는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 수십명도 모여 윤 대통령 체포를 촉구했다.

자 이런 가운데 공수처가 윤 대통령체포 영장을 재발부 받고 유효기간도 연장했습니다.

1차체포 영장집행 시도 때도 전 세계의 눈과 귀가 쏠렸었는데 이번에는 마지막 각오로 성공하겠다 이런 표현도 나왔는데 또 공수처를 향해서는 뭘 제대로 하고 있느냐 알고 있느냐 이런 비판도 있는 것 같고요.

◆ 김우성 : 예 어느 지점에서 지금 틀어졌는지를 딱 지적을 해 주셨는데 그렇다면 지금 경찰이나 공수처 입장에서는 법원이 발부한체포영장집행을 막을 경우 공무집행 방해로 경호처 직원들도 처벌할 수 있다라고 했는데 ◇ 조원진 : 공무집행 방해가 안 되는 겁니다.

왜냐하면 영장 자체가 불법이라니까요.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체포영장을 어제(7일) 다시 발부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의체포영장유효기간이 만료되면서 다시 청구한 지 하루 만입니다.

체포영장이 재발부되면서, 공수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는 윤 대통령에 대한.

■ 尹체포영장집행시점·방식 주목…총력전 예상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체포 영장집행을 공수처와 경찰이 언제쯤, 어떤 방식으로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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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집행을 막는 경호처 직원에 대해 현행범 체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경호처장, 2차 소환도 불응…체포영장검토 윤 대통령에 대한.

다행히 AI 상황은 실현되지 않았고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은 헌정사상 최초로체포영장이 발부된 현직 대통령이 됐다.

윤 대통령을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는 이날 서울서부지법으로부터체포영장을 다시 발부받으면서 2차 집행을 예고했다.

#AI #비상계엄 #포고령.

아울러 국가수사본부(국수본)이 경찰 출신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체포영장집행 불응과 관련 "(윤석열은)체포영장, 구속영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감옥으로 보내놓고, 자기한테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건 추잡하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지난 7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윤석열은 검찰총장 출신 법조인 대통령 아닌가"라며 이같이.